(비전21뉴스)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20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운영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노성순 센터장(㈜온앤온정보시스템)의 강의로 진행됐다. 재무회계 이해와 올바른 예·결산 방법, 어린이집 재무회계 절차 및 회계문서 작성 방법, 경기도형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실무에 대한 내용 등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재무·회계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파주시 청렴 보육문화가 정착되고 어린이집에서 보다 명확하고 투명한 회계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에서 설치한 시설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위탁받아 가정양육지원 사업인 부모상담, 놀이지도, 아이러브맘 카페, 장난감도서관 등 운영과 어린이집 지원 사업인 보육교직원 교육 및 상담을 비롯한 보육컨설팅,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대체교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